에블리 블런트, 레드카펫에서 속옷 노출‥플로렌스 퓨 수습 포착[포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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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블런트가 레드카펫에서 속옷이 노출되는 아찔한 사고를 겪었다.
에밀리 블런트와 플로렌스 퓨는 지난 7월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영화 '오펜하이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 도중 에밀리 블런트의 단추가 풀어져 속옷이 보이는 일이 발생했다.
한편 8월 15일 국내 개봉하는 영화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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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에밀리 블런트가 레드카펫에서 속옷이 노출되는 아찔한 사고를 겪었다.
에밀리 블런트와 플로렌스 퓨는 지난 7월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영화 '오펜하이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 도중 에밀리 블런트의 단추가 풀어져 속옷이 보이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함께 있던 플로렌스 퓨가 이를 발견하고 재빨리 단추를 채워주는 기지를 발휘했고, 이것이 카메라에 그대로 포착됐다.
외신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소동을 웃어넘기며 다시 사진 촬영에 응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8월 15일 국내 개봉하는 영화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이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핵무기 개발을 위해 진행되었던 비밀 프로젝트 ‘맨해튼 프로젝트’를 주도한 미국의 물리학자 ‘J.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뉴스엔 배효주 hyo@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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