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울산 공연 긴급 취소…제작진 "수해 피해자 아픔 위로"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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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록 페스티벌 울산 공연이 취소됐다.
KBS2 '불후의 명곡'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에 "16일 저녁 6시30분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2023 불후의 명곡 록 페스티벌 in 울산' 공연을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는 긴급 공지글을 게재했다.
이어 "'2023 불후의 명곡 록 페스티벌 in 울산' 공연에 큰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와 사과의 말씀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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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불후의 명곡' 록 페스티벌 울산 공연이 취소됐다.
KBS2 '불후의 명곡'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에 "16일 저녁 6시30분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2023 불후의 명곡 록 페스티벌 in 울산' 공연을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는 긴급 공지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작진은 "기록적인 폭우로 전지역이 큰 수해를 입고 수해로 인한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위로하는 마음으로 이와 같이 어렵게 공연을 취소하게 되었음을 이해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2023 불후의 명곡 록 페스티벌 in 울산' 공연에 큰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와 사과의 말씀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집중 호우로 인해 13개 시도·90개 시군구 7866명이 일시 대피했다. 오전 11시 기준 집계된 집중 호우로 인해 사망 33명, 부상 22명, 실종 1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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