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피해 현장 찾은 우범기 전주시장 “신속한 복구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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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폭우 피해현장을 찾아 신속한 복구와 피해회복을 약속했다.
현장을 꼼꼼하게 살펴 본 우 시장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복구계획을 신속하게 세울 것을 지시했다.
우범기 시장은 "연일 이어진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어 자칫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비가 소강상태라도 안심하지 말고 재해위험지역과 취약계층 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피해지역은 가능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 불편해소와 피해복구에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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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폭우 피해현장을 찾아 신속한 복구와 피해회복을 약속했다.
우 시장은 16일 복구작업이 한창인 우아동3가 견훤로를 찾았다. 이곳은 연일 이어지는 폭우로 토사유출 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유실된 토사량은 약 폭5m, 높이 6m, 깊이 10m 정도에 달한다.
시는 도로보호를 위해 △절개지 방수포 작업(300㎡) △모래마대 300개 △도로 살수작업(총4회) 및 안전시설물(PE 드럼통) 설치 등을 진행했다. 또 추가적인 토사 유출을 막기 위해 절개지에 방수포를 덮고, 모래 마대 쌓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우 시장은 “조금은 힘들겠지만,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복구작업을 서둘러달라”면서 “특히 복구작업 근로자나 공무원에 대한 안전관리에도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우 시장은 완산구 서서학동 싸전다리 인근도 찾았다. 이곳 역시 연일 계속되는 많은 비를 견디지 못하고 천주천변의 호안이 일부 유실된 곳이다.
현장을 꼼꼼하게 살펴 본 우 시장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복구계획을 신속하게 세울 것을 지시했다.
우범기 시장은 “연일 이어진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어 자칫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비가 소강상태라도 안심하지 말고 재해위험지역과 취약계층 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피해지역은 가능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 불편해소와 피해복구에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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