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욕지항 정박 선박서 기름 유출…해경, 방제 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통영시 욕지면 욕지항에 정박 중인 선박에서 기름이 유출돼 해경이 방제작업을 벌였다.
16일 통영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9분쯤 욕지항에 정박 중이던 400급 크레인바지선 A호에서 기름이 유출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통영해경은 방제정 등 경비함정을 급파해 A호 발전기 호스에서 흘러나오는 유출유를 막고 오일펜스를 설치해 기름 방제작업을 벌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영=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통영시 욕지면 욕지항에 정박 중인 선박에서 기름이 유출돼 해경이 방제작업을 벌였다.
16일 통영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9분쯤 욕지항에 정박 중이던 400급 크레인바지선 A호에서 기름이 유출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통영해경은 방제정 등 경비함정을 급파해 A호 발전기 호스에서 흘러나오는 유출유를 막고 오일펜스를 설치해 기름 방제작업을 벌였다.
방제작업은 이날 오전 9시52분쯤 모두 완료됐다.
유출된 기름은 경유 300리터로 추정됐다.
해경은 유출유가 욕지항 밖으로 흘러가지 않게 막아 양식장 등에 유출유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A호의 주발전기에서 보조발전기로 전화 작동 중 발전기 호스가 파열돼 경유가 유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jz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