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 되길…" 이혜영, 수해 피해 성금 1000만 원 기부

박상후 기자 2023. 7. 1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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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이혜영이 폭우 피해 성금으로 1000만 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6일 '최근 이혜영이 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맡겼다'고 밝혔다.

이혜영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집중 호우로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는 등 피해를 본 모든 분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혜영은 개인 고액 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이다. 재난 때마다 가장 먼저 희망브리지를 통해 기부를 이어오는 중이다. 이번 기부도 호우 피해 이웃 돕기 모금캠페인 시작과 동시에 참여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재난 때마다 앞장서서 기부에 참여해 준 이혜영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희망브리지는 13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있으며 하루빨리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NA·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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