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시장에서 혁신적 콘텐츠 선봬"...하나銀, '유로머니'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

이승연 2023. 7. 1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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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글로벌 금융 전문지 '유로머니'가 주관하는 'Euromoney Awards for Excellence 2023'에서 8년 만에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에 다시 선정됐다.

16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유로머니'는 지난 1969년 영국에서 창간된 세계적인 금융 전문지로, 매년 국가별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재무, 전략, 디지털 등 여러 항목의 종합평가를 통해 최우수 은행을 선정 및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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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이 글로벌 금융 전문지 '유로머니'가 주관하는 'Euromoney Awards for Excellence 2023'에서 8년 만에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에 다시 선정됐다.

16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유로머니'는 지난 1969년 영국에서 창간된 세계적인 금융 전문지로, 매년 국가별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재무, 전략, 디지털 등 여러 항목의 종합평가를 통해 최우수 은행을 선정 및 발표하고 있다.

유로머니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하나은행이 △종합금융 플랫픔 하나원큐' △맞춤형 자산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하나 합' △변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빠르게 도입한 1인 영업점 'My 브랜치' △대한민국 금융권 최초 모바일 전용 개인 딜링 서비스 '하나 FX마켓' 등 급변하는 디지털 시장에서 혁신적인 콘텐츠를 선보인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손님들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리기 위해 급변하는 금융시장에서도 항상 새롭고 과감한 혁신을 주도한 결과"라며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을 넘어 아시아 최고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2022년 순이익 3조를 돌파하는 등 지난해 하반기부터 리딩뱅크 반열에 올랐으며, 기업금융·외국환·자산관리 등 은행의 핵심 사업의 상호 시너지 발휘를 통해 리딩뱅크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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