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양평 고속도로 특혜' 국토위 연기..."수해 복구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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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집중 호우에 따른 수해 복구에 전념하기 위해 내일(17일)로 예정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추가 피해 방지와 피해 복구가 최우선이라며, 국토위를 비롯한 상임위 회의를 가급적 연기하도록 간사들에게 지시했습니다.
앞서 여야는 지난 7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사업 백지화 논란과 관련해 내일 국토위 전체회의를 열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을 상대로 현안질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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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집중 호우에 따른 수해 복구에 전념하기 위해 내일(17일)로 예정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추가 피해 방지와 피해 복구가 최우선이라며, 국토위를 비롯한 상임위 회의를 가급적 연기하도록 간사들에게 지시했습니다.
박광온 원내대표도 국가 재난 상황에 맞춰 법제사법위원회와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특위를 제외한 모든 상임위 개최를 연기하도록 국민의힘과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여야는 지난 7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사업 백지화 논란과 관련해 내일 국토위 전체회의를 열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을 상대로 현안질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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