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몸만 빠져나온 곳엔 장화만 덩그러니

강수환 2023. 7. 1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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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16일 오전 사흘째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충남 논산시 성동면 원봉리 농가에 물이 가득 들어차며 개집과 비닐하우스도 물에 잠겼다. 논산시는 이날 오전 6시 3분 '성동면 원봉리 논산천 제방이 일부 유실돼 위험하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202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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