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엔데믹…전남도, 몽골 단체관광객 유치 '첫 입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처음으로 몽골 기업 인센티브 단체관광객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몽골 관광객 방문은 그간 전남관광재단이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하며 기업 인센티브(포상) 관광객 유치에 노력한 결과물이다.
김영신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엔데믹 이후 몽골 기업단체의 입항은 무안국제공항과 전남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해외 관광객 유치 다변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처음으로 몽골 기업 인센티브 단체관광객 유치에 성공했다.
인센티브 관광은 해외 기업이 직원들의 성과를 보상하기 위해 여행 경비를 부담하는 포상 목적의 관광을 말한다.
전남관광재단은 전날 무안국제공항에서 몽골 전세기 첫 입국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영신 전라남도관광재단 대표이사, 정희 무안국제공항장, 김기태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해 관광객들의 입국을 축하했다.
이날 재단은 몽골 기업 관계자들에게 전남도가 제공하는 인센티브와 관광지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이번 몽골 관광객 방문은 그간 전남관광재단이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하며 기업 인센티브(포상) 관광객 유치에 노력한 결과물이다.
재단은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몽골 기업과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설명회, 팸투어 등 지속적인 관광 마케팅을 펼쳐왔다.
이번 몽골 기업인센티브 단체 관광객 유치를 시작으로 관광산업의 회복세에 맞춰 몽골뿐 아니라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해외 인센티브 단체를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입국한 몽골 기업 단체 관광객들은 광주에서 건강검진을 시작으로 담양 죽녹원과 한옥호텔, 여수 해상케이블카, 요트 체험 등 전남의 주요 관광지를 3일간 둘러볼 예정이다.
김영신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엔데믹 이후 몽골 기업단체의 입항은 무안국제공항과 전남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해외 관광객 유치 다변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