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인스파이어, 국내 첫 마이클 조던 레스토랑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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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에 건설중인 복합리조트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미국 외식업체 코너스톤 레스토랑 그룹과 협력하여 하반기 새로운 다이닝을 선보인다.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과 협업한 '마이클 조던 스테이크 하우스'와 'MJ23 스포츠 바 앤 그릴'의 첫 해외 매장을 비롯해 '하이파이 치킨 앤 비어', '브라세리 1783' 등 4개의 새로운 F&B 브랜드를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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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 스테이크 하우스와 스포츠 그릴&바 첫 해외매장
-한국계 셰프 레트로 감성 치맥 바 ‘하이파이 치킨 앤 비어‘도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과 협업한 ‘마이클 조던 스테이크 하우스‘와 ’MJ23 스포츠 바 앤 그릴‘의 첫 해외 매장을 비롯해 ’하이파이 치킨 앤 비어’, ‘브라세리 1783’ 등 4개의 새로운 F&B 브랜드를 포함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모기업인 모히건과 코너스톤 그룹은 20년 이상 다이닝 분야에서 파트너로 협업했다.
국내 첫 선을 보이는 ‘마이클 조던 스테이크 하우스’는 한국 유명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인 계선이 설계를 맡아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프라이빗 다이닝 공간을 연출한다. ‘MJ23 스포츠 바 앤 그릴’은 현대 미국식 요리를 제공하는 고급 스포츠 바로 마이클 조던의 명경기 장면도 감상할 수 있다.
‘하이파이 치킨 앤 비어‘는 한국계 스타 셰프이자 코너스톤의 파트너 셰프인 빌 킴과 함께 기획한 레트로 감성의 캐주얼 다이닝 바다. ’브라세리 1783‘은 열기구 모양의 시그니처 바, 로우 바, 스타일리시한 파티세리 및 커피 바, 대형 야외 파티오를 갖춘 프렌치 스타일 올데이 레스토랑이다.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인천국제공항의 IBC 지역에서 하반기 부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전체 공정율은 약 83%이다. 1275개 객실을 갖춘 5성급 호텔타워 3개동, 1만5000석 규모의 국내 첫 다목적 아레나, 국내 최대 호텔 볼룸을 포함한 최첨단 MICE 시설, 쇼핑, 다이닝,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한 상업시설, 연중 이용 가능한 실내 워터돔, 야외 패밀리 파크 등을 갖추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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