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속보] 충남 논산천 제방 붕괴…금강둑도 유실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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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폭우로 16일 오전 6시쯤 논산천 제방이 붕괴됐다.
붕괴된 제방을 통해 논산시 성동면 원봉3리 마을로 엄청난 양의 물이 밀려들었다.
또한 논산천 본류인 금강 제방도 붕괴 위기다(사진). 4일간 지속된 극한 호우로 16일 오전 11시7분께 충남 논산시 성동면 우곤리 일대 금강 제방이 일부 유실된 것.
앞서 우곤1리 주민들은 오전 6시23분 '붕괴위험이 있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를 받고 성광온누리학교 등 2곳에서 대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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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폭우로 16일 오전 6시쯤 논산천 제방이 붕괴됐다. 붕괴된 제방을 통해 논산시 성동면 원봉3리 마을로 엄청난 양의 물이 밀려들었다.
이로 인해 원봉3리와 인근 화정리에 있는 비닐하우스 100여동 등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또한 논산천 본류인 금강 제방도 붕괴 위기다(사진). 4일간 지속된 극한 호우로 16일 오전 11시7분께 충남 논산시 성동면 우곤리 일대 금강 제방이 일부 유실된 것.
앞서 우곤1리 주민들은 오전 6시23분 '붕괴위험이 있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를 받고 성광온누리학교 등 2곳에서 대피 중이다.
논산=서륜 기자, 영상편집=박동민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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