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캐처 인 발리’ 김윤수로, 배우로서 본격 행보 예고

김현록 기자 2023. 7. 1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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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캐처 인 발리'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김윤수로가 배우로서 본격 행보를 예고했다.

김윤수로는 최근 bnt와 진행한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그동안의 근황과 배우로서 목표와 바람을 전했다.

배우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예고한 김윤수로가 자신이 가진 매력을 대중에게 어떻게 어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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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수로. 제공|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러브캐처 인 발리’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김윤수로가 배우로서 본격 행보를 예고했다.

김윤수로는 최근 bnt와 진행한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그동안의 근황과 배우로서 목표와 바람을 전했다.

‘러브캐처 인 발리’에서 훈훈한 비주얼과 패션 센스, 그리고 다정다감하고 진솔한 매력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응원과 지지를 한몸에 받았던 김윤수로는 프로그램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그는 “처음에 출연 제의가 왔을 때 고사했는데, 우연히 계속해서 제작진분들과 컨택이 되는 걸 보고 운명인가보다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겠구나’라는 호기심도 있었고, 리얼한 저의 모습을 제3자의 시선에서 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윤수로는 방송 이후 주변에서 오히려 ‘그냥 너답게 나왔는데?’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달라진 점은 잘 모르겠다는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배우의 길을 걷기 위해 최근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연기 활동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김윤수로는 “고등학생 때부터 연극을 배웠지만, 배우가 업이 될 거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입대 후, 무대에 섰던 예전에 기억이 매일 떠올랐고 그 향수가 너무 진해 전역하면 해보자는 생각에 서울로 곧장 올라왔다”고 밝혔다.

▲ 김윤수로. 제공|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로 멜로를 손꼽았다. 마지막으로 김윤수로는 배우로서 대중들에게 진실한 사람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그는 “부족하고 서툰 모습이 가득하지만, 꾸준히 성장하면서 받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따뜻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배우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예고한 김윤수로가 자신이 가진 매력을 대중에게 어떻게 어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윤수로가 소속된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에는 ‘팬텀싱어4’ 우승자 정승원을 비롯해 함태인, 이석준 등이 포진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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