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웅 중기차관, 취임 첫 행보는?…"소상공인 완전한 회복 추진"

세종=오세중 기자 2023. 7. 1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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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윤석열 정부의 제1호 국정과제인 '코로나19(COVID-19) 피해 소상공인의 완전한 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중기부는 오 차관이 지난 14일 차관 취임 후 첫 현장행보로 서울 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해 소상공인 업계 협·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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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왼쪽에서 네 번째)이 14일 서울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열린 소상공인 업계 간담회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부 제공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윤석열 정부의 제1호 국정과제인 '코로나19(COVID-19) 피해 소상공인의 완전한 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중기부는 오 차관이 지난 14일 차관 취임 후 첫 현장행보로 서울 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해 소상공인 업계 협·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오 차관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우리 경제의 굳건한 주역이 되도록 현장의 애로·건의를 듣고 관계부처·유관기관과 함께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업계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과 업종별 협·단체장들이 참석해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확대 적용에 대한 우려, 에너지 비용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 부담 완화, 청년 창업 육성 지원, 스마트상점 기술 보급 확대 등을 건의했다.

세종=오세중 기자 dano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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