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송 지하차도 수색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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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쏟아진 청주시에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16일 오전 6시부터 잠수부가 투입돼 실종자 찾기에 나섰다.
이후 수색 6시간 뒤엔 오전 12시 기준 7구의 시신이 인양됐다.
충북도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지하차도에서 물을 빼내는 작업과 함께 진행한 내부 수색 과정에서 남성 2명·여성 4명의 시신이 인양됐다.
이 중 5명은 침수된 시내버스 안에서 발견됐으며 나머지 1명은 배수 중 차량 밖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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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폭우가 쏟아진 청주시에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16일 오전 6시부터 잠수부가 투입돼 실종자 찾기에 나섰다.
이후 수색 6시간 뒤엔 오전 12시 기준 7구의 시신이 인양됐다.
이에 전날 숨진 채 발견된 30대 1명을 포함해 희생자는 총 8명으로 늘었다.
충북도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지하차도에서 물을 빼내는 작업과 함께 진행한 내부 수색 과정에서 남성 2명·여성 4명의 시신이 인양됐다.
이 중 5명은 침수된 시내버스 안에서 발견됐으며 나머지 1명은 배수 중 차량 밖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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