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학부모협의회 초대 회장에 정유미 남원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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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전북학부모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정유미 남원학부모협의회장이 선출됐다고 16일 밝혔다.
전북학부모협의회 부회장에는 전향 전주초등학부모협의회장이, 감사에는 김도경 순창군학부모협의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학부모회협의회가 학교 교육의 일원인 학부모의 역량을 높이고 건강한 참여 기회를 확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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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전북학부모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정유미 남원학부모협의회장이 선출됐다고 16일 밝혔다.
전북학부모협의회 부회장에는 전향 전주초등학부모협의회장이, 감사에는 김도경 순창군학부모협의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들의 임기는 2024년 2월 29일까지다.
정 회장은 "학교 현장에는 다양한 요구가 있다"면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학부모와 함께 방향을 찾고 중심을 잡아가는 연대의 구심점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학부모회협의회가 학교 교육의 일원인 학부모의 역량을 높이고 건강한 참여 기회를 확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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