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오송 지하차도 침수' 도지사 현장방문 중 멈춰선 배수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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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차량 15대가 물에 잠긴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현장의 수색 작업을 위해 배수 작업이 한창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편, 민방위복 차림의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현장 점검을 위해 이동하자 배수작업이 잠시 중단되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이에대해 충청북도는 "김 지사의 현장 방문시 대용량방사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은 것은 수면이 낮아져 호스 이동 작업중에 잠시 멈춘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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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차량 15대가 물에 잠긴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현장의 수색 작업을 위해 배수 작업이 한창 이뤄지고 있습니다.
12시 45분 기준 사망자만 8명에 달하며 집중호우로 충분히 홍수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관할 행정관청이 위험도로에 대한 차량 통제를 하지 않고 사전에 제방관리도 허술하게 했다는 주민들의 주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민방위복 차림의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현장 점검을 위해 이동하자 배수작업이 잠시 중단되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이에대해 충청북도는 "김 지사의 현장 방문시 대용량방사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은 것은 수면이 낮아져 호스 이동 작업중에 잠시 멈춘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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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크리에이터 김세준 intoth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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