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아바타' 제임스 캐머런, 타이탄 잠수정 사고 영화화? "I'm NOT" 강력 부인 [해외이슈]

박혜인 2023. 7. 16. 13: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타이타닉', '아바타'의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잠수정 '타이탄' 침몰 사고를 영화화 한다는 소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해당 기사에는 "대형 스트리밍 업체 중 한 곳이 타이탄 사고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구상 중이고, 1순위인 캐머런 감독에게 접촉했다"고 쓰여 있었지만, 캐머런 감독은 이에 대해 "NOT"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소문을 강력 부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타이타닉', '아바타'의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잠수정 '타이탄' 침몰 사고를 영화화 한다는 소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5일(현지 시각) 캐머런 감독은 "평소 언론의 불쾌한 소문에 반응하지 않아왔지만 지금은 반응할 필요가 있다. 나는 '오션게이트 영화'에 대해 논의하고 있지 않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한 외신 매체는 캐머런 감독이 잠수정 타이탄 관련 시리즈를 제작하기 위해 논의 중이며, 이를 위해 스트리밍 업체들과 논의 중이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해당 기사에는 "대형 스트리밍 업체 중 한 곳이 타이탄 사고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구상 중이고, 1순위인 캐머런 감독에게 접촉했다"고 쓰여 있었지만, 캐머런 감독은 이에 대해 "NOT"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소문을 강력 부인했다.

지난달 대서양에서는 1912년 침몰한 호화 여객선 타이태닉호의 바닷속 잔해를 탐사하러 심해로 내려간 잠수정 타이탄이 실종됐고, 내폭으로 탑승객 다섯 명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캐머런 감독은 이 사고가 발생한 뒤 한 인터뷰에서 "이번 사고와 타이태닉호 침몰 사고의 유사성에 충격을 받았다"며 "이번 사고는 정확히 같은 장소에서 일어난 매우 유사한 비극이다. 정말 놀랍고 비현실적"이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iMBC 박혜인 | 제임스 캐머런 SNS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