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이렇게 예뻤나…13년 비밀도 공개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배우 송지효가 '절세 미녀 송우동'으로 재탄생한다.

16일 오후 6시15분 방송되는 SBS TV '런닝맨'은 '조선판 타짜 특집' 레이스로 꾸며진다. 멤버마다 다양한 사극 캐릭터를 소화해냈다.

그중 송지효는 조선의 절세 미녀 '어우동'으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오늘 지효 진짜 진짜 예쁘다!", "미모가 참 출중하시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송지효는 연기력을 더해 "나랑 뜰래? 한잔 마실래?", "어디 지금…"이라며 역할에 몰입했다.

또한 송지효는 "부모님이 통영에서"라며 입을 열어 13년 동안 멤버들도 알지 못했던 비밀을 처음 공개했다. 멤버들은 "와! 대박이다!", "통영의 딸은 송지효야!", "바다의 신!"이라며 뜨겁게 반응했다. 송지효는 '통영의 딸'로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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