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우크라니아 자유민주주의 현장 함께 할 것…재건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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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6일 "우크라이나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역사적 현장에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했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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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국민의힘은 16일 "우크라이나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역사적 현장에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했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전 원내대변인은 "우크라이나를 희생양 삼아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러시아의 무력 도발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며 "윤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무모한 전쟁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을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희망과 위로를 선사하고, 한편으로는 우리 국민에게 경각심을 일깨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는 경제적 기회이자 전쟁의 상흔 속에서 한강의 기적을 이룬 대한민국의 달라진 위상을 전 세계에 선보일 기회"라며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윤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직후 국내 호우 피해·대처 상황을 보고받은 뒤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라며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국익을 위한 외교, 그리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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