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국가재난상황, 법사위 인사청문특위 제외한 모든 상임위 개최 연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최근 발생한 폭우 피해에 정부가 긴밀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법사위와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특위를 제외한 모든 상임위 개최를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다시 한번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 지인을 떠나보낸 모든 분들의 슬픔을 위로 드린다"며 "삶의 터전을 잃고 참담한 심정을 느끼고 계실 분들이 무사히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민주당이 정부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최근 발생한 폭우 피해에 정부가 긴밀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법사위와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특위를 제외한 모든 상임위 개최를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의 모든 공무원들이 비상사태에 대비하면서 현장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가 재난 상황에 맞춰 민주당은 17일로 예정된 국회 상임위원회 일정들을 국민의힘과 협의해서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폭우와 홍수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급증하고 있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가용자원을 총동원해서 상황대비와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빠를수록 효과적"이라며 "지금부터 검토에 들어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지원대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민주당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다시 한번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 지인을 떠나보낸 모든 분들의 슬픔을 위로 드린다"며 "삶의 터전을 잃고 참담한 심정을 느끼고 계실 분들이 무사히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민주당이 정부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마가 완전히 물러날 때까지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해 주시길 당부한다"며 "민주당도 비상체제를 갖추고, 모든 지역위원회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복구작업에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블랙박스 끄고 만져주세요"…승객에게 성추행당하는 택시기사
- `워터밤 오사카` 공연 취소... 男 스태프 시속 120km 물대포 맞아 사망
- 가수 리아 “오염수 방류시 또 가져올 것”…김연주 “‘청산가리’ 김규리 떠올라”
- 한강 제트스키 물대포에 아이 `퍽`하고 날아가 머리 수술
- "고소 취하 안하면 또 공개"…황의조 2차 협박 당했다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