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울산서 'SK 주(酒)유소' 팝업스토어 연다

2023. 7. 1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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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는 내달 13일까지 한달 간 울산 삼산동에 수제 맥주와 특산품 등의 먹거리를 제공하는 'SK 주(酒)유소'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1층에는 주유소모양의 옥스포드 블록 및 복합 에너지플랫폼 미니어처, 대형 스크린이 마련됐고, 2층에는 SK 울산CLX 곳곳을 잇는 60만km 배관을 형상화한 파이프아트월, 원유 저장탱크 컨셉의 테이블 등으로 구성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SK 울산CLX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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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酒)유소 팝업스토어 울산점 외부 전경 [SK이노베이션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SK에너지는 내달 13일까지 한달 간 울산 삼산동에 수제 맥주와 특산품 등의 먹거리를 제공하는 'SK 주(酒)유소'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작년 서울 종로에 연 데 이어 이번이 2번째로, SK 울산콤플렉스(CLX) 곳곳을 잇는 60만km 배관을 형상화한 파이프아트월, 원유 저장탱크 콘셉트의 테이블 등으로 구성됐다. 수익금 전액은 지역 사회취약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SK 주(酒)유소는 지상 1, 2층으로 총 면적 168평에 약 150좌석으로 구성됐다. 1층에는 주유소모양의 옥스포드 블록 및 복합 에너지플랫폼 미니어처, 대형 스크린이 마련됐고, 2층에는 SK 울산CLX 곳곳을 잇는 60만km 배관을 형상화한 파이프아트월, 원유 저장탱크 컨셉의 테이블 등으로 구성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SK 울산CLX를 경험할 수 있다.

SK에너지는 울산 지역을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올해 10월 색다른 컨셉의 SK 주(酒)유소 시즌2를 서울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온오프라인에서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분들의 의견과 두번의 SK 주(酒)유소 운영 경험을 토대로 또 하나의 획기적인 아이템을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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