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에 SRT 고속열차 16편 지연…경부·호남선 '정상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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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수서역을 오가는 SRT 고속열차의 운행도 일부 차질을 빚고 있다.
16일 에스알(SR)은 이날 오후 12시 기준 집중호우로 인한 선로 침수와 복구 등의 여파로 서행 구간이 적지 않아 예정 도착시간보다 지연된 SRT 열차는 16개 열차라고 밝혔다.
에스알은 SRT 운행 노선은 상대적으로 최근에 건설돼 취약구간이 적어 운행 자체는 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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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수서역을 오가는 SRT 고속열차의 운행도 일부 차질을 빚고 있다.
16일 에스알(SR)은 이날 오후 12시 기준 집중호우로 인한 선로 침수와 복구 등의 여파로 서행 구간이 적지 않아 예정 도착시간보다 지연된 SRT 열차는 16개 열차라고 밝혔다.
우선 10~40분 미만으로 지연된 열차는 14개, 40분 이상은 2개 열차이다.
다만 SRT 경부고속선(수서~부산)과 호남고속선(수서~목포) 모두 중단 없이 운행 중이다.
에스알은 SRT 운행 노선은 상대적으로 최근에 건설돼 취약구간이 적어 운행 자체는 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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