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ICSB ‘글로벌 리더십 & 엑설런스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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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조규일 진주시장이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가 주관하는 '글로벌 리더십＆엑셀런스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만 타라비쉬 ICSB 회장은 지난 9일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 오프닝 리셉션 시상식에서 조규일 시장에게 중소기업에 꼭 필요한 'K-기업가정신'을 세계적으로 확산한 공로를 인정해 이 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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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조규일 진주시장이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가 주관하는 ‘글로벌 리더십＆엑셀런스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만 타라비쉬 ICSB 회장은 지난 9일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 오프닝 리셉션 시상식에서 조규일 시장에게 중소기업에 꼭 필요한 ‘K-기업가정신’을 세계적으로 확산한 공로를 인정해 이 상을 수여했다.
조 시장은 K-기업가정신 세계적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K-기업가정신을 배울 수 있는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개소해 2000여 명의 중소기업·벤처기업 CEO에게 K-기업가정신을 교육했다.
조 시장은 ‘한국 기업가정신의 원류’ 논문에도 참여했고 ICSB가 주최하는 유엔 중소기업의 날 행사에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수도, 진주’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해 진주 K-기업가정신을 세계에 알렸다.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을 ICSB와 공동 개최해 K-기업가정신 세계적 확산과 도시 진주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도 크게 이바지했다.
한편 ICSB는 85개국의 창업과 중소기업 관련 대학교수, 연구원, 기업인, 정부 관료 등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세계적인 단체로 1995년 설립됐다. 또 유엔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 일자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활동하며 중소기업과 기업가정신 분야 저명 학술지인 JMBS을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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