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홍콩사무소 폐쇄법' 통과...홍콩 "내정간섭" 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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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 외교위원회에서 미국 내 홍콩 대표 사무소를 폐쇄할 수 있는 법안이 통과돼 홍콩 정부가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미 상원 외교위원회는 현지 시간 14일 홍콩경제무역사무소(HKETO) 인가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법안은 홍콩 자치 수준 평가 결과에 따라 워싱턴DC,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3곳의 주미 홍콩사무소(HKETO)의 특권과 면책권을 없애거나 사무실을 폐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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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 외교위원회에서 미국 내 홍콩 대표 사무소를 폐쇄할 수 있는 법안이 통과돼 홍콩 정부가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미 상원 외교위원회는 현지 시간 14일 홍콩경제무역사무소(HKETO) 인가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법안은 홍콩 자치 수준 평가 결과에 따라 워싱턴DC,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3곳의 주미 홍콩사무소(HKETO)의 특권과 면책권을 없애거나 사무실을 폐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에 대해 홍콩 정부는 "미 의회가 홍콩 문제에 개입한 것을 강력히 비난한다"며 반발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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