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터틀’ 박준용, 두라예프 꺾고 4연승 질주 [UFC 홈 vs 부에노 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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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터틀' 박준용이 4연승을 달렸다.
박준용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의 UFC 에이팩스에서 열린 알베르트 두라예프와 미들급 경기에서 2라운드 4분 45초만에 서브미션승을 따냈다.
"아!"라는 외마디 포효와 함께 옥타곤에 들어선 박준용은 1라운드 초반 두라예프와 탐색전을 벌였다.
1라운드 막판 박준용이 길로틴 초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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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터틀’ 박준용이 4연승을 달렸다.
박준용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의 UFC 에이팩스에서 열린 알베르트 두라예프와 미들급 경기에서 2라운드 4분 45초만에 서브미션승을 따냈다.
“아!”라는 외마디 포효와 함께 옥타곤에 들어선 박준용은 1라운드 초반 두라예프와 탐색전을 벌였다. 서로 펀치와 킥을 주고받으며 맞섰다.
2라운드 두라예프가 테이크다운에 들어가며 분위기를 내줬다. 그러나 이를 잘 벗어나며 다시 타격전을 벌였다. 2라운드 2분여를 남기고 펀치로 두라예프를 쓰러뜨리며 분위기를 가져갔다.
이후 리어네이키드 초크 끝에 상대 항복을 받아냈다.
승리 직후 춤으로 기쁨을 표현한 그는 옥타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답은 훈련밖에 없다. 훈련한 대로 그대로 나왔다”며 이날 경기에 대해 말했다.
이어 “내 주특기는 성실함이다. 이번에 타격 훈련과 테이크다운 디펜스를 엄청 많이했다. 좋은 그림이 나온 거 같다”며 훈련 내용이 결과로 이어졌다고 평했다.
4연승을 달린 그는 원하는 다음 상대가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나는 UFC 직원이다. 싸우라면 싸워야한다”고 답했다.
[라스베가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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