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지하차도 수색 상황 현장 브리핑
[정오뉴스]
◀ 앵커 ▶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현장에서 지난밤 물막이 작업이 완료되며, 오늘 새벽부터 본격적인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관련해 오늘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된 소방당국의 현장 브리핑 들어보시겠습니다.
◀ 서정일/충북 청주서부소방서장 ▶
8시 50분쯤에 한 분을 더 수습을 해서 금일은 여섯 분을 수습을 했습니다.
지금 현재 배수 진행 상황은 정상적으로 진행을 하고 있지만 유입된 뻘로 인해서 상당히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현재 차량은 안에 저희가 15대로 추정을 하고 있는데 지금 버스 외의 나머지 차량은 아직 윤곽이 드러나지 않은 상황입니다.
배수작업을 좀 더 진행을 해봐야 정확하게 차량이 몇 대가 침수됐는지 알 수 있습니다.
양방향에서 이쪽 방향하고 세종 방향 쪽, 양방향에서 동시에 배수작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대용량 펌프 시스템이라든지 대용량 펌프, 이런 걸 분당 토출 양을 계산했을 때 분당 8만 리터 정도 배수를 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지금 배수가 정상적으로 진행이 돼야지만 금일 오후 넘어서나 배수가 완료될 텐데, 좀 전에 말씀드렸듯이 뻘 때문에 그런 부분이 약간 지체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도 금일 중으로 수습을 마무리하려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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