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 쟁의에 국제선 첫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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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협상 결렬에 따른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동조합의 쟁의행위로 오늘 인천에서 베트남 호찌민을 오가는 국제선 왕복 항공편이 결항됐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늘 오전 7시 3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11시 5분 호찌민에 도착할 예정이던 OZ731편이 조종사노조 단체행동으로 인해 결항됐다고 승객들에게 공지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조종사노조의 단체 행동으로 현재까지 국내선 8편과 국제선 2편 등 모두 10편이 결항됐고 54편이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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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협상 결렬에 따른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동조합의 쟁의행위로 오늘 인천에서 베트남 호찌민을 오가는 국제선 왕복 항공편이 결항됐습니다.
지난달 7일 조종사노조의 쟁의행위 돌입 이후 국제선에서 결항이 발생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늘 오전 7시 3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11시 5분 호찌민에 도착할 예정이던 OZ731편이 조종사노조 단체행동으로 인해 결항됐다고 승객들에게 공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지시간 오늘 낮 12시 5분 호찌민에서 출발해 오후 7시 25분 인천으로 돌아올 예정이던 OZ732 귀국편도 함께 결항됐습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부족한 승무원 섭외가 불가해 결항 조치했다며 성수기를 앞두고 항공 대란이 우려되는 만큼 노조는 승객을 볼모로 하는 단체행동을 즉시 중단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조종사노조의 단체 행동으로 현재까지 국내선 8편과 국제선 2편 등 모두 10편이 결항됐고 54편이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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