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우크라 재건 사업 공항 확장공사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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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지난 14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우크라이나 키이우 보리스필 국제공항공사와 공항 확장공사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 체결식은 국토부 원희룡 장관과 해외건설협회 박선호 회장,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보리스필 국제공항공사 올렉시 두브레브스키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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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지난 14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우크라이나 키이우 보리스필 국제공항공사와 공항 확장공사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 체결식은 국토부 원희룡 장관과 해외건설협회 박선호 회장,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보리스필 국제공항공사 올렉시 두브레브스키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현대건설은 다수의 국내외 공항 건설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기술 역량과 전후 국가 재건사업을 주도해 온 저력을 토대로 공항 확장사업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보리스필 국제공항은 수도 키이우 도심에서 남동쪽으로 약 29㎞ 거리에 있는 우크라이나 최대 공항으로 종전 후 활주로를 현대화하고, 신규 화물 터미널 등을 건설하기 위해 현재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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