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비로 벼·논콩 등 농작물 11,854ha 물에 잠겨

이창익 2023. 7. 1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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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는 이번 집중호우로 만 헥타르가 넘는 농작물이 침수됐고 각종 시설물이 잠기거나 유실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농작물 침수 피해면적은 모두 만 천854헥타르에 이르며 이중 벼가 7천334헥타르, 논콩 4천430헥타르, 시설원예 28헥타르, 축사는 17동으로 집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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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전북에서는 이번 집중호우로 만 헥타르가 넘는 농작물이 침수됐고 각종 시설물이 잠기거나 유실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농작물 침수 피해면적은 모두 만 천854헥타르에 이르며 이중 벼가 7천334헥타르, 논콩 4천430헥타르, 시설원예 28헥타르, 축사는 17동으로 집계했습니다.


또 진안과 부안, 익산지역의 도로 7곳이 파손됐고 하천 9곳의 사면이 유실됐으며 산사태는 14건, 익산 미륵사지와 입점리 고분군 등 문화재 관련시설 5건이 피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전주천변과 남원요천 등 둔치주차장 8곳과 하상도로 17개 구간이 통제되고 있으며 도내 10개 공원 133개 탐방로 역시 입산이 금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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