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에서 100km 떨어진 바다 위에서도 원격진료 받는다

최기성 2023. 7. 16. 11: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는 내일(17일)부터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을 이용해 국내 연안을 항해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바다 내비게이션 해상 원격 의료 지원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앞으로는 육지에서 최대 100km 떨어진 바다 위에서도 실시간으로 의료기관과 영상으로 통화하면서 응급처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해수부는 전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연안 먼바다에서 응급 상황이 생기면 통신수단이 여의찮아 육상 의료기관 지원을 받는 일이 쉽지 않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내일(17일)부터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을 이용해 국내 연안을 항해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바다 내비게이션 해상 원격 의료 지원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앞으로는 육지에서 최대 100km 떨어진 바다 위에서도 실시간으로 의료기관과 영상으로 통화하면서 응급처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해수부는 전했습니다.

올해는 어선과 화물선, 관공선 등 100척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며, 각 선박에는 원격 의료지원 앱이 설치된 태블릿과 의료기기, 구급 약품 등을 차례로 보급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는 연안 먼바다에서 응급 상황이 생기면 통신수단이 여의찮아 육상 의료기관 지원을 받는 일이 쉽지 않았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