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우울증 고백 후회 안해…악플러 이름 좀 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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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겸 방송인 여에스더가 우울증을 고백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했다.
여에스더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에스더TV는 이제는 접어야 할 때일까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에서 이렇게 밝혔다.
앞서 여에스더는 지난 5월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에서 우울증을 털어놔 '국민 우울녀'가 됐다.
이와 함께 여에스더는 다른 온라인 채널엔 자신에 대한 악플이 많지만 자신의 온라인 채널엔 '따뜻한 댓글'이 많아 좋다고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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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의사 겸 방송인 여에스더가 우울증을 고백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했다.
여에스더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에스더TV는 이제는 접어야 할 때일까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에서 이렇게 밝혔다.
그녀는 "제가 직접 경험한 우울증 치료 과정을 털어놓으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요즘 보람에 있다"라고 했다. 또 "의사로서 할 수 있는 조언과 함께 환자로서 겪는 걸 얘기해다 보니까 의사가 된 것이 보람이 있다. 우울증 커밍아웃을 잘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여에스더는 지난 5월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에서 우울증을 털어놔 '국민 우울녀'가 됐다.
이와 함께 여에스더는 다른 온라인 채널엔 자신에 대한 악플이 많지만 자신의 온라인 채널엔 '따뜻한 댓글'이 많아 좋다고 만족해했다. 그러면서 "선플을 단 구독자는 성함과 함께 문장을 외우는 것도 있다. 악플을 단 사람의 이름도 좀 외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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