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명소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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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시 청초호가 강원특별자치도내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관광지로 꼽혔다.
뿐만 아니라, 청초호를 비롯해 속초시 관광지 6개소가 강원도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사랑 받는 10위권 관광지에 포함돼 속초가 명실상부 국제관광도시로 각광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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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유경훈 기자] 강원도 속초시 청초호가 강원특별자치도내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관광지로 꼽혔다.
뿐만 아니라, 청초호를 비롯해 속초시 관광지 6개소가 강원도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사랑 받는 10위권 관광지에 포함돼 속초가 명실상부 국제관광도시로 각광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강원관광재단이 도내 주요 관광지 3,713개소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한 보고서 '2023년 5월 강원특별자치도 관광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 동안 강원도내 관광지 중 내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다녀간 곳으로 속초 청초호가 꼽혔다.
이 밖에도 속초항과 속초관광수산시장(구 중앙시장)이 각각 4위와 5위로 평가됐으며, 한화리조트 설악워터피아가 6위, 속초해수욕장이 9위, 학사평 콩꽃마을 순두부촌이 10위를 차지했다.
참고로 2위는 강릉 경포해수욕장, 3위는 경포허, 7위는 강릉 주문진종합시장, 8위는 강릉 월화거리로 나타났다.
범위를 넓혀 100위권 내에는 등대 해변을 비롯해 아바이마을, 대포항, 숲박물관, 동명동성당 등 모두 19개소가 포함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 동안 속초를 다녀간 관광객은 모두 204만62명으로, 이중 내국인은 203만5,177명, 외국인은 4,885명으로 각각 나타났다.
이는 전달 193만1,863명보다 5.6% 늘어난 수치다.
시는 엑스포장의 분수광장주변에 식재된 계절 꽃을 비롯해 수변공원, 요트장, 수변 산책로 등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매일 밤 호수 주위를 수놓는 설악·금강대교의 야간 조명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는 매년 2400여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했다."며, "속초를 찾는 관광객들이 추억에 남는 여행지로 남을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도 배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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