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성동면 금강 제방 하부서 물 분출…주민대피 명령(상보)

김낙희 기자 2023. 7. 1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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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16일 오전 10시 44분을 기해 성동면 우곤1·2리 인근 금강 제방 하부에서 물 분출 현상이 있어 주변 시설하우스 경작자와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피하라고 재차 대피 명령을 내렸다.

이 현상은 이날 오전 농어촌공사 관계자와 마을 주민으로부터 목격된 것으로 확인됐다.

농어촌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최초 목격된 물은 회색을 띤 점을 근거로 제방 내 기초를 거쳐 흘러나왔을 가능성이 제시됐다.

현재 경찰은 마을 주변을 통제하는 한편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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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성동면 우곤1·2리와 멀리 금강 제방이 보인다.2023.7.16/뉴스1 김낙희 기자

(논산=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논산시는 16일 오전 10시 44분을 기해 성동면 우곤1·2리 인근 금강 제방 하부에서 물 분출 현상이 있어 주변 시설하우스 경작자와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피하라고 재차 대피 명령을 내렸다.

이 현상은 이날 오전 농어촌공사 관계자와 마을 주민으로부터 목격된 것으로 확인됐다.

농어촌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최초 목격된 물은 회색을 띤 점을 근거로 제방 내 기초를 거쳐 흘러나왔을 가능성이 제시됐다.

현재 경찰은 마을 주변을 통제하는 한편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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