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삼란진교·함안 계내리 홍수주의보 발령…"수위 상승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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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경남 전 시군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낙동강 수계인 밀양 삼랑진교와 함안 계내리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환경부 낙동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밀양 삼랑진교 수위는 5.93m로 홍수주의보 발령 수위인 5m를 넘어섰다.
밀양 삼랑진교 수위는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홍수경보 수위(7m)를 1.08m 남겨두고 있다.
함안 계내리 수위도 오전 11시 현재 7.15m를 기록하고 계속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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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정태 기자 = 16일 경남 전 시군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낙동강 수계인 밀양 삼랑진교와 함안 계내리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환경부 낙동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밀양 삼랑진교 수위는 5.93m로 홍수주의보 발령 수위인 5m를 넘어섰다.
밀양 삼랑진교 수위는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홍수경보 수위(7m)를 1.08m 남겨두고 있다.
함안 계내리 수위도 오전 11시 현재 7.15m를 기록하고 계속 상승 중이다. 함안 계내리 지점 홍보주의보 수위는 7m, 홍수경보 수위는 9m다.
낙동강홍수통제소 관계자는 "낙동강 주변 밀양, 김해, 창녕, 함안지역 주민들은 하천변에 접근하지 않는 등 홍수 피해에 유의바란다"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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