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최지만, 샌프란시스코전 1안타…타율 0.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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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최지만은 16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최지만은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서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 알렉스 콥을 상대로 좌익수 방면 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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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최지만(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최지만은 16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170에서 0.176으로 소폭 상승했다.
이날 최지만은 1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지만 스탠딩 삼진으로 돌아섰다. 3회말 2사 1,3루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도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최지만은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서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 알렉스 콥을 상대로 좌익수 방면 안타를 기록했다. 다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후 최지만은 8회말 한 차례 더 타석에 들어섰지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멀티히트 달성에는 실패했다.
한편 피츠버그는 샌프란시스코에 1-3으로 패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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