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실국장 문경, 영주, 예천, 봉화 비피해 지역 책임관 현장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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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지역 비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경북도가 실국장들을 지역 책임관으로 지정해 파견했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이철우 지사의 지역주민 대피 행정명령 시행에 따라 주요 피해지역인 문경, 영주, 예천, 봉화 등 4개 시군에 인명과 재산 피해 수습을 돕고 현장의 각종 불편사항을 신속히 조치하기 위해 실국장을 지역책임관으로 지정해 현장에 파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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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 북부지역 비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경북도가 실국장들을 지역 책임관으로 지정해 파견했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이철우 지사의 지역주민 대피 행정명령 시행에 따라 주요 피해지역인 문경, 영주, 예천, 봉화 등 4개 시군에 인명과 재산 피해 수습을 돕고 현장의 각종 불편사항을 신속히 조치하기 위해 실국장을 지역책임관으로 지정해 현장에 파견한다.
이번 파견은 집중호우로 경북도내 인명과 재산피해가 이어지면서 현장 행정력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지역책임관은 영주 풍기·장수, 문경 산북·동로, 예천 용문·감천·효자·은풍, 봉화 춘양을 중심으로 집중 피해점검에 나서며 추가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위험지역을 살펴 볼 예정이다.
또 피해복구에 필요한 추가 지원 사항을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실시간 공유하는 등 현장형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도는 경북 남부권의 피해상황에 따라 추가로 책임관을 임명하여 현장대응하고 동해안권의 피해예방 활동도 계속할 계획이다.
또 집중호우가 그치면 하루 2~300명의 도청 공무원을 피해지역으로 급파해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 새마을회·부녀회 등 자원봉사활동도 체계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경북도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난 15일 주민대피 행정명령을 내리고 중앙부처와 군·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강화해 피해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피해가 발생하면 현장에서의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피해지역 주민의 민원과 행정력 동원 등 다양한 현장 문제를 지역책임관을 통해 즉각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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