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지원센터' 설치...호우 피해 전통시장 지원

강재웅 2023. 7. 16. 1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지원에 나선다.

특히 중소기업 및 전통시장에서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할 경우에는 정책역량을 총동원해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힌남노 등의 태풍 등으로 아직 피해를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포항 등 일부 지역을 언급하면서,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 발생 시 중소기업 및 전통시장 상인 등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도록 중소벤처기업부와 유관기관 전직원이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원스톱지원센터' 설치...호우 피해 전통시장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지원에 나선다.

16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영 장관 주재로 전통시장 사전 현장점검에 나섰다. 특히 중소기업 및 전통시장에서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할 경우에는 정책역량을 총동원해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힌남노 등의 태풍 등으로 아직 피해를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포항 등 일부 지역을 언급하면서,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 발생 시 중소기업 및 전통시장 상인 등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도록 중소벤처기업부와 유관기관 전직원이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중기부는 특히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시장상인회 등과 함께 민관이 함께 피해예방 및 지원활동을 벌이는 ‘안전지킴이’도 이미 약 200명 이상이 참여해 예방·복구 활동을 하고 있다.

아울러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는 원스톱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지역별 실정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방안도 마련하는 등 수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생업에 복귀할 때까지 밀착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 두번째)이 15일 부산 반송큰시장을 방문해 지붕을 점검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