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맛 없을 땐 스팸이 딱…CU, 간편식 출시로 입맛 살린다

/사진제공=BGF리테일

편의점 CU가 올해 콜라보 간편식 시리즈 4탄으로 CJ제일제당 스팸을 활용한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한다.

스팸 간편식 시리즈는 스팸 돈까스 정식(4900원) 스팸 소보로 덮밥(4500원) 묵은지 스팸 김밥(3100원) 스팸 폭신 에그 샌드위치(3400원) 스팸 에그 버거(3200원) 스팸 토마토 파스타(4500원) 총 6종이다.

스팸 돈까스 정식은 스팸과 한입 꼬마 돈까스로 구성했으며 스팸 소보로 덮밥의 경우 스팸을 졸인 양파를 돈부리 형태로 밥 위에 올려 계란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CU는 토마토 소스에 스팸 다이스를 뿌린 스팸 토마토 파스타와 마늘빵 토스트에 스팸과 에그 샐러드를 곁들인 스팸 폭신 에그 샌드위치를 선보인다. 달콤 소스와 양배추, 스팸을 토핑한 햄버거와 묵은지가 들어간 묵은지 스팸 김밥도 있다.

이와 함께 여름 시즌을 겨냥해 매콤한 맛을 강조한 이열치열 간편식 시리즈도 이달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자이언트 고추마요 치킨(9900원) 매콤 치즈 어묵 김밥(2800원) 불케이노 버거(3800원) 아라비아따 청양고추 파스타(4000원) 총 4종이다.

황지선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누구나 좋아하는 스팸과 매운맛을 활용한 간편식으로 무더운 여름철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드리겠다"고 말했다.

임찬영 기자 chan02@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