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안전문화, 세계 최고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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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모든 업무활동에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해 운영한다'는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을 확립하고, 무재해 사업장 달성을 목표로 안전경영에 주력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또 모든 사업장의 안전관리 체계와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강화하기 위해 중장기적인 안전경영시스템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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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모든 업무활동에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해 운영한다'는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을 확립하고, 무재해 사업장 달성을 목표로 안전경영에 주력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안전문화와 시스템을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달성하기 위해 중대재해·중대법규위반 제로와 글로벌 수준 안전문화 정착이라는 세부적인 목표를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기존 사업장에 산재돼 있던 안전관리 조직을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안전보건부문을 신설했다.
안전보건부문의 통합조직으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안전보건 지원·관리 시스템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안전보건부문은 안전보건분야의 전문조직으로 사업장의 근원적 안전 확보, 체계적 관리 시스템 구축, 고유의 안전문화를 구현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안전경영을 실천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또 모든 사업장의 안전관리 체계와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강화하기 위해 중장기적인 안전경영시스템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1년 5월 전사 프로젝트 선포식을 시작으로 글로벌 인증 전문기관의 기법을 활용한 안전 시스템·문화 수준 진단을 추진하면서, 회사의 맞춤형 평가 기법을 개발해 지속가능한 안전관리체계를 운영한다는 복안이다.
현대모비스는 계절·환경적 변화에 따른 비상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주기별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연휴, 풍수해, 동절기 등 중점 테마를 바탕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기적인 모의 훈련도 실시한다.
이 외에 임직원의 질병 예방·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건강 증진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사업장별 건강관리실 운영·맞춤형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무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힐림생'을 운영 중에 있다. 안전문화 형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도 실시해 안전보건·환경·필수 안전수칙을 포함한 컴플라이언스 교육은 매년 모든 임직원들이 반드시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사업부문별 EIS(경영정보시스템)를 통해서 사업장의 주요 이슈를 실시간으로 유관 부문에 공유하고 원활한 협업을 강화해 사고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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