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서울스테이' 20곳 선정…최대 2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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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올해 '우수 서울스테이' 공모를 통해 최종 20곳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스테이는 서울 소재의 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한옥체험업(게스트 하우스)이 등록할 수 있는 숙박 브랜드다.
시는 이번 공개 모집에 참여한 서을스테이 등록 업체 약 100곳 중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를 통해 2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20개의 우수 서울스테이는 업체당 최대 2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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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올해 '우수 서울스테이' 공모를 통해 최종 20곳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스테이는 서울 소재의 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한옥체험업(게스트 하우스)이 등록할 수 있는 숙박 브랜드다. 서울스테이에 등록한 숙소는 운영 물품과 홍보물, 문패, 교육 프로그램, 누리소통망(SNS)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시는 이번 공개 모집에 참여한 서을스테이 등록 업체 약 100곳 중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를 통해 2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숙박·관광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서류평가를 통과한 숙소 30곳을 직접 방문해 시설, 위생·안전관리, 고객 서비스, 차별성, 업계 기여도·사업 추진 의지 등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최종 선정된 20개의 우수 서울스테이는 업체당 최대 2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인플루언서(영향력을 미치는 유명인)와의 협업, SNS 홍보 마케팅 등도 지원받는다. 지원금은 숙소 운영물품 구매나 인테리어 개선, 안전시설 정비, 마케팅 등 숙소 운영과 관련된 항목에만 지출 가능하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인증제도를 통해 숙소 운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자부심을 심어주고, 이용객들의 만족도는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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