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원생활 꿈꾸는 시민에 '영농기술교육'…120명 모집

권혜정 기자 2023. 7. 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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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업기술센터는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무료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민 1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하반기 전원생활교육'은 7~8월 초까지 교육생을 모집한 뒤 8월 21일~9월 22일 중 기수당 40명씩 총 3기로 나눠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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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생활 이해부터 밭·특용작물 재배 등 이론 및 실습 병행
서울시의 '전원생활교육' 모습.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농업기술센터는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무료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민 1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하반기 전원생활교육'은 7~8월 초까지 교육생을 모집한 뒤 8월 21일~9월 22일 중 기수당 40명씩 총 3기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이번에 진행하는 '전원생활교육'은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위한 농업 입문과정으로 친환경농업의 이해부터 밭작물·특용작물·텃밭채소가꾸기 이론, 소형농기계 이용과 재배 실습으로 이뤄진다.

하반기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8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신청하면 된다.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농업기술센터 역량개발팀에 문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원생활의 준비부터 농업기초 교육과정까지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실용성 있는 교육으로 우수 예비농업인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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