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소비 트렌드 확산”… 스타벅스, 대안육 활용 푸드 10만개 판매

강성전 2023. 7. 16.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대안육 활용 푸드 3종이 출시 2주만에 누적 판매 10만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타벅스 대안육 활용 푸드는 대두단백, 식물성 오일, 식이섬유 등 100%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고기 본연 식감과 풍미를 살린 대안육이 들어간 식물기반 제품이다.

식물성 식품에 대한 고객이 관심이 높아지고 가치소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지속가능한 푸드뿐만 아니라 오트 등을 활용한 음료 개발을 강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대안육 활용 푸드 3종이 출시 2주만에 누적 판매 10만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대안육 활용 푸드 3종이 출시 2주만에 누적 판매 10만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메뉴 3종은 '플랜드 미트볼 치즈 샌드위치', '플랜트 미트 에그 포키치아', '플랜트 미트볼 수프'다.

스타벅스 대안육 활용 푸드는 대두단백, 식물성 오일, 식이섬유 등 100%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고기 본연 식감과 풍미를 살린 대안육이 들어간 식물기반 제품이다. 모든 원료가 식물성으로 만들어진 비건 제품은 아니며 대안육이 주요 재료로 활용됐다.

스타벅스는 2021년부터 지속가능 경영의 일환으로 식물기반 푸드를 출시해 왔다. 식물성 식품에 대한 고객이 관심이 높아지고 가치소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지속가능한 푸드뿐만 아니라 오트 등을 활용한 음료 개발을 강화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최근 건강과 지구 환경을 우선하는 가치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며 식물성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했다”며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