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한국 직장인 해외여행지 선호도 수직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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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여행으로 대표되는 싱가포르에 대한 국내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아졌다.
국내 직장인들의 여름휴가 행선지에서 바다여행과 호캉스가 팽팽히 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관광지, 미식, 호텔, 레저, 문화예술, 글로벌 프렌드쉽, ICT편의성 등 여행의 다양한 요소에서 깔끔하며 친환경적인 싱가포르의 관광인프라가 스마트한 여행을 바라는 한국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방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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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66%, 안간다 34%
가면, 국내 88% 국외 12%
저물가 베트남, 엔저 일본 이어
싱가포르 스마트 여행 인기 상승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스마트한 여행으로 대표되는 싱가포르에 대한 국내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아졌다.
국내 직장인들의 여름휴가 행선지에서 바다여행과 호캉스가 팽팽히 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조사 전문기관 피앰아이는 최근 전국의 20~6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올 여름 휴가여행에 대한 기획 조사’를 진행한 결과 ▷‘계획 있다’ 26.6% ▷‘있지만 일정 미정’ 39.6% ▷‘계획 없다’가 33.8%로 나타났다고 16일 전했다.
여름 휴가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 중에는 ▷1박2일 16.6%, ▷2박3일 33.8%, ▷3박4일 22.2%였고, ▷나머지 당일, 장기 여행 등을 합해 27.4%였다.
주요 행선지 중 해외여행은 응답자의 12.2%였다. 나머지는 국내 ▷바다(33.8%), ▷호텔, 펜션, 풀빌라 등 실내 휴양(31.5%), ▷산, 계곡(21.3%) 순이었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응답자의 주요행선지는 엔저의 일본, 저렴한 물가의 베트남, 스마트한 여행의 싱가포르 순이었다.
보통 한국인들의 해외여행 선호도는 ▷태국·베트남·필리핀 등 동남아 스테디셀러 국가, ▷한국인 관광객이 매우 편안함을 느끼는 비슷한 인프라-소득수준의 이웃나라 일본·대만·홍콩, ▷한미동맹 강화로 선호도가 높아진 미국, ▷최근들어 한국과의 상호 호감도가 급상승한 호주, ▷스페인·체코·오스트리아·스위스 등 유럽지역 인기국가가 1~5위를 장식하고, 싱가포르는 6~7위권이었는데, 이번 조사에서 3위로 뛰어올랐다.
관광지, 미식, 호텔, 레저, 문화예술, 글로벌 프렌드쉽, ICT편의성 등 여행의 다양한 요소에서 깔끔하며 친환경적인 싱가포르의 관광인프라가 스마트한 여행을 바라는 한국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방증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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