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5일부터 200㎜ 비 내려…16일 돌풍 동반 시간당 30~60㎜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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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역에 지난 15일부터 최대 200㎜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다.
오는 17일까지 일부 지역은 200㎜ 이상의 비가 더 올 것으로 예상돼 비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또 일부 지역은 200㎜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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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까지 50~150㎜ 비 예보 일부 지역 200㎜ 이상
광주전남 지역에 지난 15일부터 최대 200㎜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다.
오는 17일까지 일부 지역은 200㎜ 이상의 비가 더 올 것으로 예상돼 비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6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은 지난 15일 오후 7시 30분 전남 남해안을 마지막으로 모든 지역에 호우 경보가 발효됐다.
이날 광주전남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20~4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내린 비는 해남 땅끝 246㎜를 최고로 해남 현산 212㎜, 구례 성삼제 183㎜, 강진 118.7㎜, 곡성 115㎜, 화순 108.5㎜, 광주 70.2㎜ 등을 기록했다.
이번 비는 17일까지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부터 17일까지 광주·전남에 50~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또 일부 지역은 200㎜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기상청은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비 구름대가 매우 느린 속도(10km/h)로 북상하면서 한 지역에 오래 머물러, 이날 오후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16일에도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추가적인 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위험 지역에서는 상황 판단 후 안전을 위해 이웃과 함께 신속한 대피 및 피난하는 등 즉시 안전조치를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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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한영 기자 1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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