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최악 중의 최악’ 공항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일그러진 팬심[스토리엔]

지수진 2023. 7. 1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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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신인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7월 16일 오전 김포공항 국제선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른 새벽부터 일본으로 출국하는 BOYNEXTDOOR(보이넥스트도어)를 취재하기 위한 취재진과 멤버들의 첫 출국 모습을 직접 보기위해 찾아온 수백 명의 팬들이 모였다.

주말 이른 아침 소속사의 요청에 BOYNEXTDOOR(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의 첫 출국 현장을 취재하러 온 취재진은 허무함만 안고 현장에서 철수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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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팬들로 막힌 출국장 게이트로 인해 공항을 이용하는 일반 승객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카메라를 든 보이넥스트도어 팬이 3층 출국장 위 4층 식당가 난간에 매달려 사진을 찍고 있다.

[김포공항=뉴스엔 지수진 기자]

하이브 신인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7월 16일 오전 김포공항 국제선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른 새벽부터 일본으로 출국하는 BOYNEXTDOOR(보이넥스트도어)를 취재하기 위한 취재진과 멤버들의 첫 출국 모습을 직접 보기위해 찾아온 수백 명의 팬들이 모였다.

BOYNEXTDOOR(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은 출국하기에 앞서 취재진 앞에 서서 포토타임을 갖기로 한 상태. 하지만 수백 명의 팬들이 운집한 상태라 소속사에서 원하는 장소는 포토타임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상태였다.

안정상의 이유로 취재진은 소속사에서 원하는 장소가 아닌 팬들과 취재진이 다함께 안전하게 찍을 수 있는 장소를 정해 포토타임 위치를 변경하고자 경호원을 통해 현장 매니저에게 전달했지만 매니저는 취재진의 요청을 두세 번 계속 거절하며 기존 장소를 고집했다.

BOYNEXTDOOR(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의 등장과 함께 무너진 포토라인 그리고 멤버들을 향해 달려드는 수백 명의 팬들... 그야말로 김포공항 출국장은 아수라장 그 자체였다. 소속사의 요구에 따라 포토라인을 지키고 있던 취재진은 망연자실 할 수밖에 없었다.

주말 이른 아침 소속사의 요청에 BOYNEXTDOOR(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의 첫 출국 현장을 취재하러 온 취재진은 허무함만 안고 현장에서 철수해야만 했다.

한편, BOYNEXTDOOR(보이넥스트도어) 멤버 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이 오는 17일 일본 도쿄의 요요기 국립 경기장 퍼스트 체육관 열리는 J-WAVE presents by INSPIRE TOKYO 2023 'Best Music & Market' 일정에 참석할 예정이다.

뉴스엔 지수진 sszz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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