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대안육 활용 푸드’, 2주 만에 10만개 판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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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는 대안육 활용 푸드 3종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 10만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타벅스 대안육 활용 푸드는 대두단백, 식물성 오일, 식이섬유 등 100%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고기 본연의 식감과 풍미를 살린 대안육이 들어간 식물기반 제품이다.
식물성 식품에 대한 고객이 관심이 높아지고 가치소비 트렌드가 확산함에 따라 지속가능한 푸드뿐만 아니라 오트 등을 활용한 음료 개발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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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포카치아·수프 등 3종 출시
“가치소비 트렌드 확산에 수요 증가”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대안육 활용 푸드 3종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 10만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플랜트 미트볼 치즈 샌드위치’는 소프트 바게트 사이에 토마토 소스와 식물성 재료로 만든 플랜트 미트볼, 모차렐라, 체더치즈를 넣었다. ‘플랜트 미트 에그 포카치아’는 플랜트 미트와 스크램블 에그, 체더 치즈를 사용했다. ‘플랜트 미트볼 수프’는 잘게 다진 양파와 플랜트 미트볼이 들어간 새콤달콤한 맛의 토마토 수프다.
스타벅스는 2021년부터 지속가능 경영의 일환으로 식물기반 푸드를 출시해 왔다. 식물성 식품에 대한 고객이 관심이 높아지고 가치소비 트렌드가 확산함에 따라 지속가능한 푸드뿐만 아니라 오트 등을 활용한 음료 개발을 강화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최근 건강과 지구 환경을 우선하는 가치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식물성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해 왔다”면서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성을 갖춘 제품 개발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은 (gol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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