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신한은행장 "사회와 상생하는 '선한 은행'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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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사회와 상생하는 '선한 은행'이 돼야 한다"며 "진정성 있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다해 일등보다는 일류를 지향하는 선한 기업이 돼야 하고 이를 통해 고객·사회·은행 모두의 가치가 높아지는 선순환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이번 회의에서 '연결과 확장을 통한 고객·사회와의 상생'을 키(Key)메세지로 △은행의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역할 △고금리, 경기둔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흔들리지 않는 지속 가능한 성장 등 신한은행의 하반기 경영 이슈 및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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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사회와 상생하는 '선한 은행'이 돼야 한다"며 "진정성 있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다해 일등보다는 일류를 지향하는 선한 기업이 돼야 하고 이를 통해 고객·사회·은행 모두의 가치가 높아지는 선순환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정 행장이 지난 14일 경기도 일산 소재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임직원 약 1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이번 회의에서 '연결과 확장을 통한 고객·사회와의 상생'을 키(Key)메세지로 △은행의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역할 △고금리, 경기둔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흔들리지 않는 지속 가능한 성장 등 신한은행의 하반기 경영 이슈 및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오후에 진행된 CEO(최고경영자) 특강에서 정 행장은 "고객에게 선택 받기 위해 안전한 은행, 전문성 있는 은행, 사회와 상생하는 선한 은행을 만들고 고객의 신뢰를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한은행은 '실천하는 상생'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상생금융 공모전 시상식도 열었다. 공모전은 지난 6월 7일부터 21일까지 사회취약계층 지원과 서민주거안정,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적 이슈 해결을 돕기 위한 고객과의 상생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를 접수 받아 진행했다.
참가 직원 중 김은강 신한PWM일산센터 매니저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육아휴직 차주 지원 및 자녀 생애주기형 특화 적금' 아이디어를 내며 대상을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선정된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실질적으로 구체화해 관련 서비스 및 특화 상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김도엽 기자 u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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