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여행 중에도 친환경 활동"…업사이클링 굿즈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LG유플러스는 여름철 휴가철을 맞아 네임택, 미니가방 등 업사이클링(새활용) 굿즈를 증정하는 'U+안심로밍 찐환경 이벤트'를 1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공항을 방문한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캐리어 등에 달 수 있는 네임택이 제공되며, 'U+안심로밍 제로 프리미엄'에 가입하고 친환경 여행 실천 체크 리스트를 작성한 고객은 미니가방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실천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벤트를 진행하며, 두 굿즈 모두 매장에서 버려지는 X배너와 차양막으로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IMC담당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U+안심로밍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의미 있는 여행용 굿즈를 제공함과 동시에 여행 중에도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17일부터 이벤트 신청이 시작되며 굿즈는 24일부터 인천공항 3층 유플러스 로밍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hyuns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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