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재벌집' 김남희 질투 "제대로 연예인병 걸렸네"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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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배우 김남희에게 질투심을 드러내 동료 예능인들에게 비웃음거리로 전락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는 드라마 '스위트 홈'(2020), '재벌집 막내아들'(2022), '패밀리'(2023) 등으로 이름을 알린 김남희가 재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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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배우 김남희에게 질투심을 드러내 동료 예능인들에게 비웃음거리로 전락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는 드라마 ‘스위트 홈’(2020), ‘재벌집 막내아들’(2022), ‘패밀리’(2023) 등으로 이름을 알린 김남희가 재출연했다. 2021년 6월 이후 두 번째 출연이다.
이날 전현무는 “그때 내가 나오라고 그랬는데”라며 “(첫 출연 후) 타 방송사 복도에서 만나서 ‘남희씨 또 나와야지 왜 안 나와요?’라고 물어봤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에 김남희는 “이번이 ‘전참시’ 두 번째 출연이다. 제가 처음 ‘전참시’에 나왔을 때 재미있었나 보다. 그 콘셉트로 다른 예능에서도 많이 찾아주시더라”고 ‘전참시’ 이후 예능 프로그램출연이 잦아졌다고 털어놨다.
이날 그는 안경을 쓰지 않고 등장해 훈훈한 외모를 강조했다. 이에 “제가 안경을 쓸 때가 있고 벗을 때가 있는데 오늘은 분장과 헤어를 하면서 보니까 안경을 벗은 게 낫더라. 오늘은 렌즈를 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전현무는 “제대로 연예인병에 걸렸네”라고 농담했다.
개그맨 양세형은 “현무형이 예전에는 같은 동료들, 예능인들에게 질투를 느꼈었는데 요즘엔 배우들을 질투하더라”고 폭로하며 웃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전참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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