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 PGA 투어 바바솔 챔피언십 선두 도약…강성훈 67위

이상필 기자 2023. 7. 1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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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버 콘(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바바솔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콘은 16일(한국시각) 미국 켄터키주 니컬러스빌의 킨트레이스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만 9개를 기록하며 9언더파 63타를 쳤다.

중간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콘은 14위에서 1위로 뛰어 올랐다.

한편 강성훈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 더블 보기 3개를 기록, 4오버파 76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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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트레버 콘(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바바솔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콘은 16일(한국시각) 미국 켄터키주 니컬러스빌의 킨트레이스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만 9개를 기록하며 9언더파 63타를 쳤다.

중간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콘은 14위에서 1위로 뛰어 올랐다. 공동 2위 루카스 글로버(미국)와 빈센트 노먼(스웨덴, 이상 16언더파 200타)과는 1타 차다.

콘은 그동안 PGA 투어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올 시즌 최고 성적은 지난 5월 AT&T 바이런 넬슨에서 기록한 공동 23위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돌입하며 첫 승 기회를 잡았다.

한편 강성훈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 더블 보기 3개를 기록, 4오버파 76타에 머물렀다. 중간합계 이븐파 216타를 기록한 강성훈은 67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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